경제·금융

국민제안센터 10일 문연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10일 오전 정부종합청사 별관 1층 로비에서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가 참석한 가운데 국민제안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 노 당선자는 이 자리에서 격려사와 함께 온라인으로 정책제안을 직접 시연할 예정이다. 한편 국민제안센터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인해 공식 오픈 이전에도 하루 평균 25건 이상의 제안서가 접수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노 당선자의 인터넷 사이트(www.know.or.kr)와 민주당 홈페이지(www.minjoo.or.kr)등에는 벌써 특정 인사 추천 글이 수십건 실렸다. 이와 관련, 이종오 국민참여센터 본부장은 9일 “본격적인 업무 시작 전에 받은 제안서만 벌써 300여건이 넘는다”며 “내용에 따라 제안서들을 분류, 해당 분과위원회에 송부하고 민원관련 접수는 국민고충처리위원회에 보내겠다”고 말했다. <현상경기자 hs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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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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