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타이완, 본토 유화투자 자유화

최고 28억 6,000만달러 가능타이완정부는 본토에 대한 자국 기업의 유화부문 투자를 자유화할 계획이라고 타이완 일간지 공상시보가 6일 보도했다. 공상시보는 린신이(林信義) 타이완경제부장을 인용해 타이완기업이 "본토 유화 산업의 업스트림에 투자하는 것을 정부가 반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신문은 투자 판단이 "어디까지나 시장 원칙에 따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최고 1,000억 타이완달러(28억6,000만달러)의 투자가 가능해지게 됐다. 린 부장은 그러나 타이완기업들이 본토 유화 부문에 투자하는 것이 타이완내 관련투자를 위축시키는역효과를 내지 않을까 하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고 공상시보에 밝혔다. /타이베이=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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