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가 협력회사와의 상생경영을 위해 협력회사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무상으로 정보기술(IT)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LG CNS는 17일 자사 기술대학원에서 16개 협력회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회사 신입사원육성 프로그램 입교식’을 개최했다.
LG CNS는 올해 협력회사의 신입사원 200명을 대상으로 3개월씩 3차례에 걸쳐 IT 전문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협력회사 신입사원들은 IT프로젝트 기술 분야 가운데 활용도가 가장 높은 자바(JAVA)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배우게 된다.
김영섭 LG CNS 경영관리부문 상무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LG CNS는 능력 있는 외주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되는 반면 협력회사들은 우수인력 개발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