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튀는 매장 튀는 상품] 명동밀리오레 '센스 아시아'

동물 캐릭터 모양 디자인제품 즐비명동 밀리오레 지하 2층에 위치한 인테리어 소품 매장 '센스 아시아'. 감각적인 세대를 겨냥하는 홍콩 수입 브랜드로 탁상 시계, 액자 등의 생활 소품부터 컴퓨터 사무용품에 이르기까지 재미있는 디자인의 제품들이 즐비해 있다. 이 매장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제품은 앙증맞은 동물 캐릭터 소품들. 고양이 '돈돈'과 강아지 '캄캄'을 이용한 마우스 패드, 키보드 쿠션, 마우스 손목 받침대 등은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서 지내야 하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돈돈 목걸이 시계, 돈돈 핸드폰 케이스, 캄캄 메모 홀더 등도 하나쯤 갖고 싶은 사랑스러운 아이템이다. 가격대도 1만원 미만이라 학생들에게 인기다. 센스아시아엔 두 마리 동물 친구 외에 튀는 제품이 하나 더 있다. 장난 끼 많은 학생들에게 특히 어울리는 '풍선 가방' 이다. 가방 속이 공기로 채워져 있어 푹신한데다 가볍기까지 해 무거운 책을 가지고 다녀야 하는 학생들에게 안성맞춤이라고. 가격도 6,000원으로 제품만큼이나 가볍다. 남성들을 위한 생활소품도 눈에 띈다. 스테인리스 재질의 달력과 탁상시계 등은 남자친구나 직장 동료들을 위한 선물용으로 제격이다. 키홀더 3,000원, 메탈 시계 6만 5,000원 등으로 소재별, 크기별로 가격이 다양하다. 정영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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