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4(월) 18:36
한국토지공사는 분당 백궁역 주변 중심상업용지와 업무시설용지등 총 141필지 6만7,000여평을 종전보다 약 21%정도 싼 가격에 3년 무이자 할부조건으로 공급한다.
91필지가 공급되는 중심상업용지는 필지당 120~710여평으로 공급금액은 7억~48억원이며 평당가격은 530만~870만원이다. 50필지의 업무시설용지는 필지당 420~1,500평 규모로 공급금액은 21억~82억원으로 평당가격은 460만~620만원이다.
이들 토지는 가격재평가를 통해 종전보다 약 21%정도 할인됐으며 대금은 올해말까지 3년 무이자 할부조건으로 납부하면 된다. 또 5개월 이내에 완납하는 일시불계약의 경우 매매가격의 23%를 추가 할인받는다.
공급가격이 10억원인 상업용지를 일시불로 계약할 경우 계약금으로 7,700만원을 납부하고 중도금 및 잔금으로 1·3·5개월내 2억3,100만원씩 납부하면 돼 실제 납부금액은 7억7,000만원으로 2억3,000만원을 절약할 수 있다.
이밖에 10월말까지 대금을 선납하면 년 16%의 선납할인혜택도 볼 수 있다. 할인된 금액에 부과되는 취득세, 등록세, 농어촌특별세, 교육세 등(총 5.8%) 각종 세금도 절약할 수 있어 그 실질효과는 17%나 된다.
토공은 자격 제한없이 입찰로 15일부터 17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0342)738-7070~3, (0331)220-0393, 0393 【정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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