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업협회(회장 황건호)는 오는 18일부터 증권사 전직원을 대상으로 사이버 '증권윤리과정' 무료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사이버윤리교육은 업계 전직원을 대상으로 첫 실시되는 것으로 2분기 중 17개 증권사 약 1만4,000명이 교육을 받을 예정이고 나머지 직원들도 연내에 수강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 과정은 미국과 영국의 불공정거래 근절을 위한 다양한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증권가와 영업직원들의 모범사례를 수집하여 증권윤리의 필요성(Why)뿐만 아니라 ‘전문성’과 ‘윤리’라는 구체적 실천방법론(How)을 제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황성수 증권인력개발부장은 “증권사 경영진도 이번 교육에 관심을 갖고 적극 호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