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수 LG필립스LCD 사장은 “서로에 대한 배려로 상생을 추구하는 파트너십으로 위기상황을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사장은 17일 경기도 파주공장에서 40여개 부품업체 최고경영자(CEO)들과 만나 “세계적으로 경쟁이 심화되면서 어느 기업도 혼자 힘으로는 현재의 사업환경을 극복하기 어렵다”며 “협력업체를 공동운명체로 생각하고 어려울 때나 좋을 때나 서로 배려하며 상생의 관계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영수 LG필립스LCD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