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본점(13~15일), 강남점(20~22일)에서 해외 수입명품을 최고 70% 할인 판매하는 '수입명품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이 1년에 두 번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는 조르지오 아르마니, 코치, 돌체 앤 가바나, 디젤 등 30여개 해외 명품 브랜드가 참여한다.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50~60%, 코치는 40%, 아르마니 꼴레지오니는 50%, 돌체 앤 가바나는 50~60%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은 해외 명품 수요 증가 추세에 따라 이번 행사 물량을 지난해 보다 44% 늘렸다. 쇼핑 편의를 위해 행사 진행 인력도 233명으로 지난해보다 33% 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