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국민임대 3분기 1만8,694가구 공급

수도권 8곳 1만371가구

국토해양부는 올해 3ㆍ4분기 중 국민임대주택 1만8,694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8개 단지 1만371가구, 지방 12개 단지 8,323가구 등 전국 20개 단지에서 입주자를 모집한다. 주요 단지는 ▦화성 동탄 2,324가구 ▦은평 뉴타운 383가구 ▦파주 운정 1,165가구 ▦남양주 장현 2,822가구 ▦오산 세교 1,903가구 등이다. 임대조건은 주택규모에 따라 시중 전세 시세의 55~83%선에서 책정된다. 입주자격은 전용면적 50~60㎡의 경우 청약저축에 가입한 무주택세대주로서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 평균 소득의 70% 이하(257만원, 4인 이상 가구의 경우 281만원)면 신청 가능하다. 전용면적 50㎡ 미만인 경우 무주택세대주로서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면 신청 가능하며 50% 이하(183만원)인 경우 우선 공급하게 된다. 입주절차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한주택공사 본사, 당해 지역본부 및 SH공사, 전북개발공사, 국민임대주택 홈페이지(http://kookmin.jugong.co.kr)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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