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복지부 "국민연금 개혁안 처리 총력"

보건복지부가 국민연금 개혁안 처리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3일 복지부 관계자에 따르면 연금정책팀에서 팀장 이하 전 직원들이 임시국회 개회일인 4일 모든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연금 개혁안 처리를 호소하는 홍보 리플렛을 배포할 방침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금년 말 대선, 내년 총선 등의 정치일정을 고려할 때 이번 6월 임시국회가 사실상 개정안 처리의 마지막 기회”라며 “국민연금법 개정안은 재정안전성 확보 및 미래세대 부담완화를 위해 반드시 처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의 국민연금 개혁안은 지난 4월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이 합의안을 마련했지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법 개정 절차가 진행되지 못해 6월 국회로 넘어온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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