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이 이달부터 새 학습지 TV 광고를 잇따라 방영하고 겨울 성수기 공략에 나선다.
교원그룹은 학습지 브랜드인‘빨간펜’과‘구몬학습’의 새 광고를 제작, 1일부터 동시에 론칭한다고 밝혔다.
교원 빨간펜은‘엄마의 고민해결송’이라는 뮤지컬 형태로 광고를 제작했다. 지난해 시청자들로부터 큰 공감을 얻어냈던‘잔소리송’의 2탄격으로, 올해는 아이 공부로 고민하는 엄마의 학교공부 고민을 빨간펜으로 해결해 주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모델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방송인 박미선씨가 기용됐다.
한편 구몬학습은‘자신만만’을 슬로건으로 한 프리론칭 광고를 이날부터 내보낸다. 유재석, 강호동 등 빅모델을 기용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일반 학생들이 등장한다.
회사 관계자는 “단순히 공부를 잘한다는 자신감뿐 아니라 언제나 100점을 받고 칭찬을 받으며 생활 속에서 자신감이 습관화된 아이들의 모습을 광고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빨간펜과 구몬학습은 겨울방학을 앞두고 이달 중순부터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