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수원시, 태풍 피해농가 위해 포도직거래 시장 개설

경기도 수원시는 태풍 곤파스로 피해를 입은 포도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11~12일 수원농수산물종합유통센테에서 화성포도 직거래장터를 개설, 운영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태풍피해를 입은 포도 5kg을 1만5,0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태풍 곤파스로 화성시의 대부분 포도농가가 피해를 입었다. 수확기에 피해를 입어 착색부족으로 색감이 조금 떨어질 뿐 맛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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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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