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안철수씨 "새로운 가치·일자리 창출 기업가 양성"

안철수씨 '좋은 MBA과정' 개설


안철수 KAIST 석좌교수가 새로운 가치와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기업가를 키워내기 위해 직접 발벗고 나선다. 민간 싱크탱크인 희망제작소(이사장 김창국, 상임이사 박원순)는 안 교수와 함께 오는 4월2일부터 5월4일까지 '안철수의 좋은 MBA' 과정을 개설한다고 25일 밝혔다. 코스닥 상장사인 안철수연구소를 설립한 '존경 받는 기업인'이자 학교에서 이론적 지식을 함께 쌓은 안 교수는 한국 경제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해법으로 '도전하는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을 제시하고 "청년들이 안정된 직장에만 관심을 쏟기보다 창업과 같은 도전정신을 잃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기업가 정신을 집중 소개하는 이 과정은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를 활용한 사례 연구, 성공한 벤처 경영인들과의 만남,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와의 워크숍 등으로 꾸려진다. 참가비는 25만원(교재비 포함)이며 희망자는 28일까지 e메일(gradiva@makehope.org)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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