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One Point Speech] "전례가 없으면 전례 만들어야"

다카하시 사장은 나이 40에 안정된 직장을 박차고 정글 속으로 뛰어들었다. 대학 졸업 후 15년 이상을 근무해온 일본무역진흥회(JETRO)의 안정된 자리를 나와 경쟁이 치열한 기업 경영인이 된 것이다.그는 역동적인 일을 해보고 싶었다고 말한다. JETRO는 안정적이긴 했지만 조직 문화가 보수적이어서 때때로 부딪히는 일이 많았다. "새로운 일을 추진하려고 하면 상사들이 전례가 없는 일이라며 고개를 흔들었습니다. 전례가 없다면 전례를 만들면 되지 않느냐고 말하곤 했죠." 고정관념에 얽매이지 않는 정신, 사카모토 료오마의 정신이 다카하시 사장의 삶의 철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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