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재래시장 리모델링에 550억 지원

재래시장의 리모델링과 편의시설 확충 등을 위해 550억원이 추가로 지원된다. 중소기업청은 올해 추경예산안에 편성한 550억원을 재래시장당 30억원 범위 내에서 주차장렸?壤퓐진입도로 등 기반시설을 대폭 확충하는데 지원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아울러 중기청은 전문 특화시장에 대해서는 풍물렴琉떠타?조성을 도와 관광자원화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중기청은 재래시장이 건물 노후화와 편의시설 부족, 대형할인점의 급격한 상권확대 등으로 경쟁력과 매출액이 급감하고 있다고 보고 지원한도를 10억원에서 30억원으로 대폭 늘렸다고 설명했다. 또 유통산업발전법에 등록된 정기시장 이외의 무등록 시장도 지원하기로 했다. 8월14일까지 접수를 받아 9월초 지원대상을 최종 선정한다. <이규진기자 sk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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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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