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은 지난해 매출액이 1조32억원으로 전년대비 9.43% 증가했으며, 수주액은 1조3,052억원으로 전년보다 5.43% 감소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847억원으로 전년대비 422.84%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653억원으로 148.7% 증가했다. 쌍용건설은 부동산ㆍ건설경기의 호황으로 주택부문과 공공부문 매출이 증가했으며 공사원가를 절감하고 수익성이 높은 공사를 대거 수주하면서 이익도 큰 폭으로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강석인 한국신용정보 사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