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120다산콜센터 24일부터 외국인 상담 서비스

서울시는 24일부터 120 다산콜센터에서 외국인을 위한 전화상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지금까지 서울 거주 외국인의 각종 민원상담은 서울시 글로벌센터에서 맡아왔다. 다산콜센터는 외국인 전화상담을 연중무휴로 공휴일에도 운영하며 야간에도 오후10시까지 서비스할 예정이다. 오후10시 이후에도 관광안내센터(1330)로 전화가 자동 연결돼 서비스가 계속 이뤄진다. 외국인 전화상담은 교통과 관광명소, 출입국, 금융거래 안내 등 서울 생활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고 언어장벽 없이 상담이 이뤄지도록 3자 통역 서비스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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