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속보] 천안함 실종자 시신 1구 발견

SetSectionName(); [속보] 천안함 실종 남기훈 상사 시신 발견 함미부분 원상사 식당서 인양…유가족과 장례절차 협의 예정

해군은 침몰된 천안함의 함미 부분을 수색하던 3일 오후 6시10분께 원상사 식당에서 실종된 남기훈 상사(35)의 시신을 발견하고 인양했다고 밝혔다. 천안함에서 사격통제장을 맡았던 남 상사의 시신은 독도함으로 이송됐다. 군 관계자는 "3일 오후 5시47분께 투입된 송하봉 중사등 SSU 수색팀이 함미쪽을 더듬어가면 수색하던중 원상사 식당으로 추정되는 절단면에 걸려있는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군은 전투복 상의 명찰로 신원을 확인했고 유가족에 의해 시신이 확인되면 국군수도병원에 안치하고 장례절차를 협의할 예정이다. 한편, 오후 9시40분께 가족협의회는 잠수요원등의 희생을 막기위해 실종자 수색작업 중단을 요청했으며 군은 이를 수용하여 4일부터는 선체 인양작업 중심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뉴스 속보팀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