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김광호 부사장 '지재권분야 영향력 50인'에

英 매니징IP지 선정

삼성전자 지적재산권(IP) 전략실장을 맡고 있는 김광호 부사장이 ‘지적재산권 분야 영향력 있는 50인’에 뽑혔다. 삼성전자는 8일 “김 부사장이 영국 유로머니지 산하 ‘매니징 IP(Managing Intellectuall Property)’ 잡지가 선정하는 ‘지적재산권 분야 영향력 있는 50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니징 IP’는 지난 90년 영국에서 창간된 월간지로 지적재산권 분야에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전문지. 이 잡지는 2003년부터 전문가 추천과 자문 등의 과정을 거쳐 해마다 지적재산권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50인을 발표하고 있다. ‘매니징 IP’ 측은 “김 부사장은 2006년부터 삼성전자 IP 전략실장으로 근무하면서 미국 특허청(USPTO)에 특허 2,453건을 등록했고 삼성전자가 지재권 신청 세계 3위에 오르게 하는 등의 업적을 남겼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금까지 미국에 약 1만9,000건가량의 특허를 등록시켰다. 한편 김 부사장 외에 전상우 특허청장도 영향력 있는 50인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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