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손태영 퇴장 "이젠 팬으로 돌아갈게요"

'연개소문' 마지막 촬영


손태영 퇴장 "이젠 팬으로 돌아갈게요" '연개소문' 마지막 촬영 손태영 화보 "저도 열혈 팬의 한 사람이 돼 열심히 시청할게요" 배우 손태영(26)이 SBS 대하 사극 '연개소문'의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소감을 전했다. 오는 13일부터 이태곤이 맡았던 연개소문의 젊은 시절이 마감되고 중년의 유동근이 등장함에 따라 정실부인 이화 역의 손태영도 지난 1일 마지막 촬영과 함께 연개소문 출연을 마무리 짓게 된 것. 손태영은 연개소문이 청년 시기 업적을 이루어가는 과정에 큰 영향을 미치며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호탕하고 당찬 아내 연기를 펼쳤다. 이전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안정감 있고 탄탄한 연기를 펼치며 호평을 받았다. 손태영은 드라마의 마지막 촬영을 끝내고 "사극 연기에 첫 도전이라 부족한 부분이 있었는데 끊임없는 격려와 응원을 보내 준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감독님과 스태프 분들께도 정말 많은 것을 배웠다"며 소감을 전했다. 손태영은 또한 "나도 이제 '연개소문' 팬의 한 명으로 돌아가 열심히 시청하겠다. 사극의 겨울 촬영은 몇 배 더 힘이 들 텐데 무사히 촬영 마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손태영은 지난해 촬영을 마친 스크린 첫 주연작 '경의선'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입력시간 : 2007/01/04 11: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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