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서울중기청, 中企 근속자에 임대주택 특별공급

서울지방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에서 장기 근무한근로자에게 공공 임대주택을 특별 공급키로 하고 다음달 1-2일 신청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특별공급은 지난 1월부터 시행된 중소기업인력지원특별법에 따라 중소기업근로자의 주거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중소기업 인력유입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수도권에서는 처음 시행되는 것이다. 특별 공급되는 주택은 SH공사(구 도시개발공사)가 공급하는 공용면적 20평형짜리 아파트로 양천구 신정동 학마을 2단지와 푸른마을 1단지에서 각각 10가구씩 총 20가구가 분양된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8~9월. 신청자격은 제조업 및 대통령령이 정하는 지식기반서비스업의 중소기업에 10년이상 근무한 자로서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에게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 및 신청서 등은 서울중기청 홈페이지(http://seoul.smba.go.kr)에서 볼 수 있다. 문의 ☎02-502-9843/6134. (서울=연합뉴스) 김희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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