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아세안+3'에 서방언론 관심

'아세안+3'에 서방언론 관심오키나와 G8 정상회담과 방콕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및 한국, 중국, 일본 외무장관 회담을 계기로 서방 언론의 동아시아 국가들간의 협력강화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아세안+3」를 중심으로한 동아시아 지역협력이 강화되면서 세계가 미국, 유럽, 동아시아의 3극체제로 재편될 것이라고 보도한데 이어 파이낸셜 타임스도 이같은 움직임이 새로운 지역 블록으로 발전, 세계경제 정책결정의 세력균형을 변화시킬 것이라는 특집기사를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신문은 동아시아 국가들이 지역협력을 강화하게 된 것은 경제위기에서 겪은 경험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런던= 입력시간 2000/07/23 17:10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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