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매수세로 돌아서며 사흘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코스피선물 3월물은 외국인의 매도공세가 마무리된 데 힘입어 0.30포인트 오른 112.60포인트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666계약, 183계약 순매수했고 개인은 1,941계약 순매도했다. 시장 베이시스는 마이너스 0.03포인트로 마감해 백워데이션(선물 저평가) 상태를 기록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 모두 매물이 나오며 2,398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신규 포지션 유입이 재한적인 가운데 미결제약정이 줄어드는 등 연휴를 앞둔 관망심리가 크게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