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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두드리면 열린다] 굿모닝신한증권, 성장 가능성·조직 적응력 초점

굿모닝신한증권은 인재 선발의 키워드를 고객 가치 창조, 정직과 신뢰, 오너십, 팀워크, 변화와 도전으로 삼고 있다. 올 상반기 채용 설명회에서 지원자들이 조별 발표를 하고 있다.

[취업, 두드리면 열린다] 굿모닝신한증권, 성장 가능성·조직 적응력 초점 유병온 기자 rocinante@sed.co.kr 굿모닝신한증권은 인재 선발의 키워드를 고객 가치 창조, 정직과 신뢰, 오너십, 팀워크, 변화와 도전으로 삼고 있다. 올 상반기 채용 설명회에서 지원자들이 조별 발표를 하고 있다.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굿모닝신한증권은 올 하반기 100여명을 신규 채용할 방침이다. 회사 핵심 가치와 연결될 수 있는 인재 선발을 목표로 ▦고객 가치 창조 ▦정직과 신뢰 ▦오너십 ▦팀워크 ▦변화와 도전 등을 키워드로 삼았다. 이같은 인재상의 연장선상에서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부단히 노력하며 ▦조직의 성공과 자신의 성공을 동일시 하는 책임감을 소유하고 있고 ▦타인을 배려할 줄 아는 따뜻한 인성을 지닌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회사측은 “지금 현재 가지고 있는 지식의 양이나 기술보다는 향후 교육 훈련을 통해 성장 가능성과 인성 등을 포함한 조직 적응력을 찾아내는 데 포인트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채용 과정은 총 4단계로 나뉘어 진행된다. 서류 전형 단계에서는 지원동기, 인성, 활동사항 및 능력 사항 등을 중심으로 평가하되 출신 학교 및 전공, 성적 등은 참고 자료로 활용된다. 인ㆍ적성 검사에서는 지원자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기 위한 방안으로 적성검사(PT:Personality Test)가 도입됐다. IㆍQ나 수리력 테스트와 달리, 지원 부문에 대한 지원자들의 적합도를 알아보는 적성 테스트다. 서류 전형 및 인ㆍ적성 검사를 통과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한 실무진 인터뷰 합격자는 굿모닝신한세미나 과정을 거치게 된다. 굿모닝신한세미나는 실무와 관련된 케이스 스터디 문제를 팀별로 해결하는 과정이다. 예측 불가능한 일들이 많이 발생하는 금융시장 업무에 필요한 융통성과 팀별 문제 해결 과정에서 보여지는 팀워크을 평가한다. 굿모닝신한세미나 합격자는 이후 임원 인터뷰를 거쳐 최종 등락이 결정된다. 회사 관계자는 “지원자가 앞으로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 예측하기 위해 과거 특정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했는지에 관한 질문이 핵심”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복잡한 금융 부문을 담당하게 되는 만큼 금융 관련 자격증이나 컴퓨터 관련 자격증을 취득한 지원자에겐 이점이 있으며, 특히 투자상담사 및 FP 자격증 소지자를 선호한다. 다만 자격증 소지 여부가 등락을 좌우하진 않는다. ▶▶▶ 관련기사 ◀◀◀ ▶ [취업, 두드리면 열린다] 조직적응력·협동심이 '바늘구멍'뚫기 관건 ▶ [취업, 두드리면 열린다] "올 하반기에 승부 걸어라" ▶ [취업, 두드리면 열린다] 자기소개서·면접, 유의사항 ▶ [취업, 두드리면 열린다] SK, "면접서 소신 명확히 밝히면 굿" ▶ [취업, 두드리면 열린다] 삼성, 한자 2~3급 보유자는 가산점 ▶ [취업, 두드리면 열린다] LG, 원어민 인터뷰·실무능력등 중요 ▶ [취업, 두드리면 열린다] 현대·기아차, 인·적성검사 통해 역량 평가 ▶ [취업, 두드리면 열린다] 포스코, 다양한 봉사경험 쌓으면 유리 ▶ [취업, 두드리면 열린다] GS, 국사 능력시험 국내 첫 도입 ▶ [취업, 두드리면 열린다] 금호아시아나, 1차 전형과목에 한자시험 포함 ▶ [취업, 두드리면 열린다] 롯데, 해외분야 중심 외국어 면접 강화 ▶ [취업, 두드리면 열린다] 한진, 영어·집단토론 면접비중 확대 ▶ [취업, 두드리면 열린다] 두산그룹, 자체 설계한 '발표면접' 시행 ▶ [취업, 두드리면 열린다] 현대중공업, 이공계 출신엔 공학시험 추가 ▶ [취업, 두드리면 열린다] 동국제강, '글로벌 역량'이 중요 판단 기준 ▶ [취업, 두드리면 열린다] 동부그룹, 창의적 도전·전문성 집중검증 ▶ [취업, 두드리면 열린다] 현대그룹, 블라인드면접 통해 다각 평가 ▶ [취업, 두드리면 열린다] STX그룹, PT·인성등 면접 대폭 강화 ▶ [취업, 두드리면 열린다] 효성, '엉뚱한 질문'으로 창의성 평가 ▶ [취업, 두드리면 열린다] 동아제약, 입사원서 반드시 한자로 써야 ▶ [취업, 두드리면 열린다] 한미약품(주), 영상·사진등 UCC 평가 도입 ▶ [취업, 두드리면 열린다] 우리은행, 학력·연령제한 없이 '열린채용' ▶ [취업, 두드리면 열린다] 국민은행, 학벌보다 자질·역량평가 중시 ▶ [취업, 두드리면 열린다] 신한은행, 금융 관련 자격증 갖추면 유리 ▶ [취업, 두드리면 열린다] 외환은행, '백면서생'보다 실무형 인재 선발 ▶ [취업, 두드리면 열린다] 기업은행, 조직 친화력·배려심 갖춰야 ▶ [취업, 두드리면 열린다] 산업은행, 패기·열정 갖춘 전문금융인 요구 ▶ [취업, 두드리면 열린다] 대우증권, '고객 지향정신'에 최우선 가치 ▶ [취업, 두드리면 열린다] 미래에셋, 작년과 달리 금융 자격증 우대 ▶ [취업, 두드리면 열린다] 한국투자증권, 채용설명회 참석자에 가산점 부여 ▶ [취업, 두드리면 열린다] 굿모닝신한증권, 성장 가능성·조직 적응력 초점 ▶ [취업, 두드리면 열린다] CJ, 역량면접·영어말하기 시험 중시 ▶ [취업, 두드리면 열린다] 신세계, 1차 면접서 에세이 쓰기 평가 실시 ▶ [취업, 두드리면 열린다] 웅진, 자기소개서 반영비율 80% 넘어 ▶ [취업, 두드리면 열린다] 한솔, 창의력·세계화 관련 질문에 면접 중점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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