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지역] 순천향대 창업보육센터 메카부상

순천향대(총장 이천수·李千洙)가 창업보육센터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최근 중소기업청은 순천향대를 해양수산창업보육센터 사업자로 인가, 해양수산관련 예비창업자와 어업종사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해양수산관련 창업전문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토록 했다. 이에따라 순천향대는 이번 해양수산창업보육센터사업자 선정으로 기존 의료창업보육센터, 인터넷창업보육센터와 함께 3개 창업보육센터를 보유한 대학으로 성장하게 됐다. 순천향대는 이미 해양수산연구소를 설치해 해양수산분야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연구소주관으로 매년 「바다의 날」에는 서해안 어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방류사업을 전개하고 있기도 하다. 순천향대 해양수산창업보육센터는 40개 창업기업을 입주시켜 벤처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98년 문을 연 순천향대 의료창업보육센터에는 호정케디탈 등 23여개 의료분야 벤처기업이 입주하고 있으며 지난해 지정된 인터넷창업보육센터에도 디스플레이존 등 33개가 입주해 벤처창업을 준비중에 있다. 아산=박희윤기자HYPARK@SED.CO.KR 입력시간 2000/05/08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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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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