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북 인권특사 레프코위츠
조지 부시 미 대통령은 지난 19일(현지시간) 대북 인권특사에 제이 레프코위츠(43ㆍ사진) 전 백악관 국내정책 부보좌관을 임명했다.
레프코위츠 특사는 컬럼비아대학 법대를 졸업한 변호사로 2001년 총무예산처 자문관을 거쳐 국내 정책담당 부보좌관을 지냈다. 레프코위츠 특사는 앞으로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해 ▦북한당국과 교섭 ▦국제여론 조성 등의 활동을 하게 되며 다음달 초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입력시간 : 2005/08/21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