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5월은 가정의달/호텔] 볼거리 먹거리 풍성

월드컵 케이크·마술쇼 ·뷔페 등…호텔가에 가정의달을 맞아 가족의 의미를 새기는 행사들이 다채롭다. 호텔마다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은 호텔 베이커리 등에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델리숍(559-7653)과 델리몽드(3430-8650), 델리봉봉(8660)에서는 축구장 모양의 '월드컵 케이크'를 비롯해 곰돌이, 강아지, 원숭이 등 다양한 캐릭터 케이크(3만~5만원)를 판매한다. 초콜릿, 쿠키, 캐릭터 인형이 담긴 선물바구니(4만~10만원)와 위스키 및 와인세트(4만~20만원)도 준비돼 있다. 레스토랑 브래서리(8610)에서는 5일 피에로 복장을 한 풍선 아티스트가 등장, 모든 어린이들에게 풍선과 파티 모자를 만들어 준다. 웨스틴조선호텔은 4~5일 뷔페 레스토랑 카페 로열과 아이리쉬 펍 레스토랑 오킴스, 중식당 호경전에서 어린이 뷔페코너를 특별 마련한다. 또 이탈리아 레스토랑 예스터데이에서는 만화로 요리의 특징과 제조법까지 배울 수 있는 '아기돌이 특선메뉴'를 판매한다. 키 크는 버섯 크림수프, 우리는 친구 미니 햄버거, 힘이 세지는 쇠고기 소스 스파게티, 냄새가 너무 좋은 파인애플 피자 등이 준비돼 있다. (02)771-0500 그랜드 힐튼 호텔은 5일 뷔페 레스토랑(02-2287-8271)과 에이트리움 카페(8270)에서 어린이 점심 특선메뉴를 선보인다. 마술쇼, 훼이스 페인팅(face painting), 캐릭터 인형과 사진찍기, 고무찰흙으로 호텔 로고 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가격은 어른 3만6,000원, 어린이 1만8,000원이다. 아미가 호텔은 5일 낮 12시부터 만화영화 상영, 장기자랑 대회, 수영대회 등의 이벤트를 진행하며 성적 우수자에게는 호텔 상품권을 증정한다. 참가자 전원에게 붉은악마 두건을 나눠준다. 8일 오후 6시부터는 그라나다홀에서 '어버이를 위한 추억의 품바' 공연(식사비 포함 6만원)을 개최한다. 부모 동반시 부모의 식사비는 받지 않는다. 스승의날(15일)과 성인의 날(20일)에는 뷔페 레스토랑 패밀리아에서 음식값을 20% 할인해 준다. (02)3440-8180~2(어린이날), 8100~2(어버이날), 8140~2(스승의날). 르네상스호텔은 로비에 위치한 델리카테슨에서 어린이 고객을 위한 특선 테마 케이크를 선보인다. 동물원과 축구공, 자명종 시계, 다이얼 전화기, 침대에서 잠자는 강아지, 호랑이, 바닷 속 풍경, 경주용 자동차, 잠자는 테디베어 등 총 10가지 모양의 테마 케이크가 준비돼 있다. 4만~5만원. (02)2222-8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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