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에이치원 개발등 3개사 압수수색

분당 특별분양의혹 수사분당 파크뷰 특혜분양의혹 사건을 수사중인 수원지검 특수부(곽상도 부장검사)는 7일 파크뷰아파트 시행사 에이치원개발과 분양대행사 MDM, 위탁관리사인 생보부동산신탁 등 3개사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서는 등 본격수사에 착수했다. 검찰은 이날 3개 회사 사무실과 대표이사 3명의 자택에 대해 압수수색영장을 발부 받아 분양자 명단과 계약금, 중도금 납부현황, 해약자 명단 등 관련서류를 압수했다. 검찰은 이와 함께 서울지검과 협의, 오는 9∼10일께 김은성 전 국정원2차장과 정성홍 전 국정원 경제과장을 불러 특혜분양 의혹제기와 관련, 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장세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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