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전국에서 2만8,700여가구가 집들이를 시작할 예정이다.
3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다음달 전국에서 43곳, 총 2만8,743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이는 7월의 2만1,056가구보다 26%(7,644가구) 증가한 수치로 올 들어 최대 물량이다.
지역별로 수도권 경기 지역에서 전체 입주물량의 절반가량에 해당되는 17곳, 1만1,391가구의 입주가 예정돼 있으며 서울이 9곳, 8,836가구로 조사됐다.
지방에서는 ▦광주 2곳, 2,932가구 ▦경북 4곳, 1,531가구 ▦충남 3곳, 1,336가구의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