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TOP, 광섬유공장 준공

中企로는 국내 첫 양산체제 갖춰광(光)산업을 국책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광주시에 국내 중소기업으로는 최초로 광섬유 양산체제를 갖춘 회사가 세워져 본격 생산에 들어가 관심을 끌고있다. 지난해 6월 광주 평동공단 외국인 전용단지에 2,000여평 규모의 공장 신축을 마친 ㈜TOP는 그 동안 설비투자에 150억원을 투입해 최근 준공식을 가졌다. ㈜TOP는 국내 유일의 광섬유 생산설비 제조업체인 화영산업과 기술제휴하고 광주과학기술원, 조선대, 경상대 등과 산학 파트너십을 구축한 상태인데 광주과기원과는 특수 광섬유 기술이전 협약을 이미 체결했다. 이 회사는 또 터키와 오스트리아ㆍ대만 등지로부터 외자를 도입해 광섬유외에도 Preform, 특수 광섬유, 광 응용암치료기 개발에 성공했으며 중국시장 등 판로를 확보하고 내년 4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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