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가장 잘 어울리는 우리나라의 대표 부부로 뽑혔다.
‘UN선언 세계 가정의 해 10주년 기념 대한민국 대표 부부 찾기 선정위원회’(위원장 강지원 변호사)가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시민 1,000명에게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커플’을 물어본 결과 최수종-하희라 부부는 가장 많은 473명으로부터 지지를 얻었다.
최수종-하희라 부부와 함께 연예계에서 대표적인 ‘잉꼬 커플’로 꼽히는 탤런트 차인표-신애라 부부는 237표로 2위에 올랐으며 김대중 전 대통령과 이희호 여사, 노무현 대통령과 권양숙 여사는 75표로 나란히 공동 3위에 랭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