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넥센타이어 ‘스피드경영’ 화제

경영학원론에 소개

중견 우량기업인 넥센타이어(대표 강병중)의 스피드 경영사례가 경영학원론에 소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출판사 박영사가 최근 펴낸 현대경영학원론(윤재홍 외 3인 공저)에 경영의사결정을 다루는 장에서 넥센타이어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이 책에 따르면 넥센타이어는 대표이사의 과감하고도 빠른 의사결정과 직원 워크숍을 통해 세계 타이어회사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의 이익률을 올리고 있다. 이 책은 또한 신속한 의사결정이 기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국제경영환경에서 넥센타이어는 규모는 작지만 고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상장법인 가운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최초 주총은 스피드경영을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이 회사만의 브랜드라고 강조하고 최근 저수익 사업 부문을 폐지하고 고수익 타이어인 UHP타이어 생산라인에 신속하고도 과감한 투자를 실천한 것도 회사성장의 비전을 제시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책은 국내기업으로는 넥센타이어의 스피드 경영사례와 함께 금강제화의 조직경영, 한국오라클의 지식경영 사례 등을 소개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