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현지 민간기관이 컨설팅 중기청 '해외진출 지원사업'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현지 민간전문기관의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는 '해외진출 민간거점 활용사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업체로 선정되면 수출지역 해당국가의 수출 및 해외투자 등을 위한 시장조사와 협력파트너 발굴 ▦계약체결 법률자문 ▦현지법인 설립 ▦유통망 및 국제조달시장 참여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 받는다 또한 북미와 유럽, 오세아니아, 일본 등은 1,400만원 한도로, 중국과 남미 등 기타지역은 900만원 한도에서 자금도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신청은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www.exportcenter.go.kr)에 하면 되며, 다음달 12일까지 접수한다. 선정결과는 3월초에 발표하고 기와 전자, 기계 , 섬유 등 수출유망 품목 생산업체 위주로 250여 개 업체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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