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일반 공개모집과 대학추천ㆍ인턴제도 등을 통해 2006년도 신입행원 7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일반업무ㆍ기술ㆍ전산 등 3개 분야다. 일반업무 분야는 전공제한 없이 오는 9월20일부터 23일까지 지원서를 받아 서류전형ㆍ필기ㆍ면접시험을 거쳐 11월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
기술 분야는 전자ㆍ정보통신, 재료, 섬유ㆍ고분자, 토목 전공자를 대상으로 11일부터 20일까지 원서를 접수해 서류전형ㆍ면접을 거쳐 9월 초 합격자를 결정한다.
해외 MBA, 변호사, 공인회계사, AICPA(미국공인회계사), CFA(국제공인 재무분석사), FRM(금융위험관리사) 등 자격증 소지자와 장애인은 우대된다.
김종배 이사는 “벤처기업 활성화를 위한 기술력 평가와 기술가치평가 업무를 강화하기 위해 이공계 기술인력을 조기에 채용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