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최근 인천대 국립대 전환을 위한 범시민추진협의회의 여론조사에서 찬성 여론이 83%에 달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오는 8일부터 24일까지 100만명 시민서명운동에 나서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서명운동은 범시민추진협의회를 중심으로 시와 산하기관, 교육청과 각급 학교, 자치구와 행정기관 인천대 등 4개 기관ㆍ기구별로 실행계획을 마련, 가두 서명운동과 자치구 통ㆍ반장 조직을 활용한 운동을 병행 추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