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전 시간외 매매로 이뤄진 LG의 대규모 자사주처분 거래로 외국인과 기관이 개장초 대규모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17일 거래소 시장에서 오전 9시7분 현재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천65억원과 436억원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시간외 매매에서 외국인은 LG 주식 690만주를 인수했으며 나머지 물량은 기관투자가들이 사들였다.
한편, 이 시간 현재 프로그램 매매도 108억원대의 매수우위가 형성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