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에스에프에이에 대한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의 매수 추천 및 목표가 상향이 잇따르고 있다. 삼성전자 설비투자 확대의 최고 수혜주가 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동원증권의 경우 지난 1월25일 에스에프에이에 대해 올해 대폭적인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가를 3만8,000원을 상향했다.
이에 앞서 삼성증권은 코스닥 중장기 상승세에 대비해 중장기 가치 투자 종목 가운데 에스에프에이를 유망 종목을 제시했다. 중장기 가치투자 문화가 코스닥에 뿌리 내릴 전망이어서 실적과 수급 측면에서 검증된 기관 외국인 선호 종목에 주목하라는 진단이다.
굿모닝신한증권도 삼성전자의 설비 투자 확대 수혜주로 에스에프에이를 꼽았다. 한화증권은 수주 잔고가 지난해 매출 잔고를 초과했기 때문에 올해도 실적 호전이 확실시 된다면 목표주가를 2만1,000원에서 2만7,000원을 상향조정했다.
이밖에 대우증권은 공장 자동화 외에 스토커 등 TFT-LCD 장비로의 매출 비중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매수 투자 의견과 목표가 2만7,000원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