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輸銀, 중기 특례신용대출 착수

수출입은행은 기술력과 수출전망이 양호할 경우 최대 5억원까지 신용으로 대출해주는 '중소기업 수출 특례신용대출'을 9일부터 지원하기 시작했다.중소기업청 선정 유망 중소기업이나 이노비즈(Inno-Biz) 기업, 신기술(NT) 인증 기업,우수품질인증(EM) 기업들 가운데 기계류, 전기ㆍ전자부품 등 자본재 품목 생산 업체들이 대상으로 신용장금액의 90% 범위 내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신용대출한도는 5억원까지이고 대출기간은 최장 6개월이다. 수은 관계자는 "수출신용장을 갖고 있어도 담보여력이 부족하거나 신용도가 낮아 수출품 제작에 차질을 겪는 중소수출업체들을 지원하기 위해 신용대출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최윤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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