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이웃사랑 실천… 보험 발전 앞장

■ '제4회 서경참보험인 대상' 수상자<br>●영업부문 대상 - 이기순 대한생명 FP<br>●마케팅지원부문 대상 - 임동환 서울보증보험 부장<br>●특별상 - LG화재

이웃사랑 실천… 보험 발전 앞장 ■ '제4회 서경참보험인 대상' 수상자●영업부문 대상 - 이기순 대한생명 FP●마케팅지원부문 대상 - 임동환 서울보증보험 부장●특별상 - LG화재 박태준기자 june@sed.co.kr ‘제4회 서경참보험인 대상’ 수상자들은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사회봉사와 성실한 영업,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상품 개발을 통해 보험영업의 투명성과 보험산업 발전에 앞장서온 진정한 보험인들이다. 영업 부문 대상을 수상한 오순옥 대한생명 FP는 수원 지역에서 ‘오토바이를 탄 사랑의 전도사’로 유명한 보험영업인. 20년간 독거노인과 생활보호대상자, 극빈층 가정을 찾아 다니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녀는 또 사별한 남편과의 약속인 복지센터 건립을 위해 700평의 복지센터 부지도 마련했다. 마케팅지원 부문 대상을 차지한 임동환 서울보증보험 영업지원부장은 지자체 실업자 및 신용불량자에 대한 취업지원프로그램 연계상품인 ‘신용불량자 특별지원 신원보증보험’을 개발한 공이 인정됐다. 특히 이 상품은 신용불량자 보험가입시 차별적 제한이 없어 지난 1년간 3만명에 가까운 신용불량자의 취업을 지원할 수 있었다. 박영종 금호생명 무등지점장은 계약자의 불만사항을 사전에 파악하고 상담해 고객 불만을 ‘제로화’하는 데 성공했다. 또 3대 기본 지키기의 철저한 시행으로 내ㆍ외부 고객만족과 정도영업에 앞장선 공을 인정받아 영업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손보업계 우수상 수상자인 정진성 신동아화재 팀장은 불편한 몸에도 불구하고 각종 사회봉사 활동을 펼치는 한편 지난 2004사업연도에는 자동차보험 영업으로만 3억2,000만원이 넘는 보험료 수입을 올려 신동아화재 연도대상에서 이 부문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마케팅지원 부문 우수상을 받은 김학재 삼성생명 팀장은 기존 종신보험에 뱅킹 시스템을 결합한 ‘삼성유니버설종신보험’을 개발,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으며 판매 프로세스도 정비해 영업인들의 ‘완전판매’를 유도했다. 윤순구 동양화재 이사는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상품으로 틈새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상품개발 분야의 베테랑이다. 윤 이사가 주도해 개발한 ‘신군인보험’은 언제나 위험에 노출돼 있는 군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상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LG화재는 보험영업과 기업경영에서 윤리규범 준수를 강조, ‘투명기업’으로 거듭났고 기업이익의 사회환원이라는 ‘나눔경영’에 앞장선 공을 인정받아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입력시간 : 2005/07/0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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