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하나증권 대표 임창섭씨

하나증권은 3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임창섭 하나은행 부행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임 대표는 하나은행 심사본부장과 부행장보를 거친 기업금융 전문가로 지난달 17일 하나증권 이사회에서 대표로 내정됐었다. 하나증권은 이와 함께 양용승 하나증권 부사장, 장재건 하나증권 상무를 신규로 이사에 선임했다. 윤교중 사내이사(하나금융지주 설립추진위원회 위원장)와 지청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 김각영 변호사, 이재경 두산 전략기획본부 사장 등 세 명의 사외이사도 재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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