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주공, 그린환경시스템 채택

대한주택공사는 신규 건립하는 아파트에 그린환경시스템을 채택, 인체에 유해한 화학물질 배출을 최소화 할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실내 마감재 오염물질 방출기준을 대폭 강화한 그린환경 시스템은 2004년과 2006년 2단계에 걸쳐 강화할 예정이다. 벽지는 2004년에는 포름알데히드 0.125(mg/㎡ㆍh) 이하, 휘발성 유기화합물 0.2 이하로 낮추고 2006년에는 각각 0.05, 0.1로 더 낮출 계획이다. 바닥재, 석고보드, 페인트, 접착제 등의 기준도 2004년 1단계 강화 이후, 2006년에는 2단계 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박동석기자 everest@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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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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