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KDS, 글로벌 허브사이트 구축

100억투입 인터넷 지주회사 설립KDS(대표 고대수·高大守)가 인터넷사업에 진출한다. KDS는 13일 자본금 100억원 규모의 인터넷지주회사인 ㈜이사이트랩을 설립하고 글로벌 허브사이트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또 인터넷컨설팅업체인 IDG(대표 김상우·金相佑)에 30억원(지분율 33%)을 출자, 토털 컨설팅을 받기로 했다. 이사이트랩은 4월부터 국내 판매에 들어가는 일체형 PC 「E원」과 노트북 「E노트」를 판매하는 쇼핑몰「이사이트(WWW.ESITE.CO.KR)」를 오픈한다. KDS는 인터넷 쇼핑몰에서만 E원과 E노트를 판매할 계획이다. 가격은 150만원대로 잡았고 있다. 또 해외 인터넷기업의 국내 진출 및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을 매개하는 역할도 맡기로 했다. 이사이트랩은 사업아이템 평가 및 투자·인터넷 비즈니스 운영·온라인·오프라인 마케팅을 담당하고, ICG는 기획·개발·디자인 등 이사이트랩의 토털 컨설팅 역할을 맡기로 했다. 고대수 대표는 『이사이트랩은 글로벌 기업간 전자상거래(B2B) 허브사이트를 구축하는게 목표』라고 말했다. /문병도기자 DO@SED.CO.KR 문병도기자DO@SED.CO.KR 입력시간 2000/03/13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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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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