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아비코전자, 턴어라운드 지속…저평가 매력"

대신증권은 아비코전자[036010]가 실적 턴어라운드를 지속하고 있다며 목표주가 3천600원을 유지했다. 봉원길 애널리스트는 25일 아비코전자에 대해 "2.4분기 매출액은 88억원으로 작년 동기대비 24%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8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전분기와 비교해 2.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6%, 16.8%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비코전자의 실적 개선 추이는 하반기에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며 "올해추정 매출액 380억원, 영업이익 45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하반기 실적 개선 가능성을 감안하면 올해 예상 주당순이익(EPS) 대비 5.6배에 불과한 현주가 수준은 매우 매력적"이라며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시가총액 대비 높은 자산가치를 감안해 목표주가 3천600원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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