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금리인상 우려로 미국 증시가 약세를 나타낸 가운데 국내 시장도 투자심리 위축으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2월8일 환매사태가 증시에 어느 정도 반영된 것으로 보여 지난 번의 900선 전후가 지지선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20일이동평균선인 950선 돌파를 시도하겠지만 11월 이후의 대기매물 중 50%가 여기에 포진, 매물소화 과정도 필요할 전망이다. 뚜렷한 주도주가 없는 가운데 빠른 순환매에 대비한 전략이 유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