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은행은 CD(양도성예금증서)나 RP(환매조건부채권), 표지어음 거래시 각 저축예금의 실물증서 및 어음을 맡아 종합적으로 관리해 주는 'CHB머니러시통장'을 8일부터 시판한다.이 통장은 3개의 저축예금 거래를 한꺼번에 관리, 고객이 직접 어음 및 증서를 보관하는 경우에 발생할 우려가 있는 분실이나 도난의 위험을 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각 저축예금의 만기가 돌아오면 고객이 지정한 계좌로 만기지급금이 자동으로 입금돼 직접 은행에 나오지 않아도 된다. 아울러 개인 5,000만원 이상, 법인의 경우 1억원 이상 저축하는 경우에는 추가금리도 제공된다.
이진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