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스테이크 육즙 풍부하고 감칠맛 - 아웃 백 스테이크하우스

스테이크 육즙 풍부하고 감칠맛 - 아웃 백 스테이크하우스지난해 미국 포브스지가 「미국 최고의 레스토랑」으로 선정한 목가적 분위기의 스테이크 하우스. 자리가 나길 기다리는 손님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서비스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서울에 4개 매장(공항·강남·홍대·청담)을 운영 중이며 9월부터 삼성·종로·양재·중계점을 차례로 오픈한다. 강남점 (02)3445-4701 주된 메뉴는 육즙이 풍부한 탑초이스급 쇠고기에 특유의 16가지 양념을 뿌린 뒤 그릴에 단시간 구운 10여가지 스테이크. 스테이크엔 수프나 샐러드와 부쉬맨 브레드가 함께 나오며 사이드메뉴로 통감자·통고구마·감자튀김·볶음밥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아웃백 스페셜은 쇠고기 등심 스테이크로 부드럽고 감칠맛이 난다. 256G 1만9,700원, 340G 2만2,600원. 블루밍 어니언(7,800원)과 코코넛 쉬림프(1만3,900원)는 맥주 등의 안주로 인기가 높은 메뉴. 블루밍 어니언은 단맛이 진한 콜로설 양파를 활짝 핀 연꽃 모양으로 튀겨 나온다. 코코넛 쉬림프는 왕새우를 꼬리부분만 남기고 껍질을 벗긴 뒤 코코넛을 입혀 튀긴 요리. 부드러운 새우 속살과 바삭한 코코넛을 함께 씹는 맛이 괜찮다. 앨리스 스프링 치킨(1만2,800원)은 두툼하고 넓적한 닭가슴살(256G)을 그릴에 구운 뒤 베이컨·양송이·잭치즈와 체다치즈를 곁들여 나온다. 치킨양념과 두툼한 프렌치프라이드가 짭짤하다. 수프나 샐러드를 함께 주문하면 할인혜택(4,400→3,500원)을 받는다. 아웃백은 매일 낮 12시~오후 5시 풀코스 런치스페셜을 9,900원에 제공하며, 명함을 주고 간 고객 중 매달 2명을 추첨해 5~10명의 팀원과 함께 칵테일파티를 열어준다. 임웅재기자JAELIM@SED.CO.KR 입력시간 2000/07/25 19:01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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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웅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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