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은행권 인턴직원 올 8300명 채용

SetSectionName(); 은행권 인턴직원 올 8300명 채용 문승관기자 skmoon@sed.co.kr

은행권이 올해 인턴 직원을 8,300명 채용한다. 10일 은행연합회가 출간한 '은행 사회공헌활동 보고서 2009'에 따르면 연합회 소속 17개 은행과 4개 금융 관련 기관(정책금융공사 제외)이 올해 채용할 인턴 직원 수는 8,383명이다. 이는 지난해(7,400명)보다 13.3% 늘어난 것이다. 하지만 아직 채용 규모를 확정하지 않은 한국씨티은행과 대구은행ㆍ수협이 추가되면 전체 채용 인원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은행별로는 국민은행 1,934명으로 가장 많은 인턴을 뽑고 다음으로 우리은행(1,500명), 농협(811명) 등의 순이다. 한편 은행권이 지난해 사회공헌할동으로 지출한 금액은 1조1,914억원으로 전년보다 146% 증가했다. 순수 사회공헌활동금액은 3,325억원이었으며 휴면예금 출연(893억원), 미소금융사업 지원(534억원), 미소금융재단설립(430억원), 신용회복기금 출연(6,726억원) 등 소외계층 지원금액이 8,589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은행연합회의 한 관계자는 "은행 임직원들이 지난해에 반납한 급여 일부와 연차휴가 보상금 등도 사회공헌활동에 쓰였다"고 말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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