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대표 남용)은 아이트플러스와 제휴관계를 맺고 음원을 이용해 피로 및 긴장, 스트레스 등을 해소하고 두뇌활동을 증진시키는 `모바일스퀘어` 서비스를 20일부터 제공한다.
회사측은 사람의 건강상태 및 심리상태에 대응하는 치유파동을 응용해 가청영역 바깥의 음역대(14~20㎑)로 뇌파를 자극, 항상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음원과 음파를 이용해 사람이 지각하지 못하더라도 무의식적으로 메시지의 자극을 느껴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는 설명이다.
이 서비스는 생활건강, 수험생, 뷰티, 메디컬 등 7개의 채널로 구성돼 있으며 정보이용료는 채널별 2,000원.
<김호정기자 gadgety@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