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이탈리아 커피바 '일리' 국내 상륙

압구정 1호점 오픈

이탈리아 커피 브랜드 일리(illy)는 정통 에스프레소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이탈리아 커피바 ‘에스프레사멘테 일리’로 한국에 본격 진출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 압구정에 문을 여는 ‘에스프레사멘테 일리’는 모던하고 혁신적인 감각의 디자인이 더해진 커피바로 전문 바리스타가 만든 커피를 비롯해 커피 칵테일 및 이탈리아 와인, 샐러드 등을 판매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매장 인테리어에 현대 예술계의 거장들이 참여해 예술적 볼거리도 함께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론칭을 기념해 한국을 방문한 일리커피의 안드레아 일리 회장은 “에스프레사멘테 일리는 3대에 걸쳐 70여년 동안 최고의 커피를 고집해온 일리가 이탈리아 스타일의 커피를 현대적으로 재조명한 창조적인 공간”이라며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인들에게 이탈리아 정통 커피문화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에스프레사멘테 일리는 압구정 1호점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20여개의 매장을 추가로 오픈하고 앞으로 100호점까지 매장 수를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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