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다임클라이슬러 등 세계적 자동차메이커에 납품 확대
국내 최대 자동차 부품업체인 화승알앤에이가 일본 자동차부품 업체인 니치린사와 자동차용 호스 제품과 관련한 포괄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니치린사는 미국 등 세계 7개국에 10개의 현지공장을 두고 있는 세계적인 자동차부품 생산 전문기업이다. 화승알앤에이는 이번 제휴로 니치린사의 해외 생산 및 영업망을 공유해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지역 시장 진출에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승그룹 고영립 부회장은 “일본 니치린사의 해외경영 경험이 화승알앤에이의 기술력 향상은 글로벌 경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현재 도요타와 다임클라이슬러 등 세계적인 자동차메이커에 대한 수출 비중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